1달 반 정도 공부했고

파랭이로 1주일 간 정독

이후엔 공부 잘 못하다가 주말에 몰아서 아예 책 내용을 그대로 필사했어요

근데 시간이 넘 부족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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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의고사 풀면서 오답노트하는 걸로 공부법을 바꿨어요

갠적으로 저는 주말에 8시간, 10시간씩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퇴근 후 조금이라도 1시간 반~2시간씩 매일 공부한 게 공부 효과가 더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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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총점 59점, 61점 이래서 불안했는데

시험 3일 전부터 70점대는 무난히 넘더라고요

이때부터는 컨디션 조절과 건강 관리에 더 힘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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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안 마시고, 약속 안 잡고, 운동 안 가고,

코로나 확진될까봐 사람 많은 곳도 잘 안 갔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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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저는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시험 끝나자마자 바로 전신 마사지 받으러 갔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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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합격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