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기간은 넉넉잡고 한달이상 잡았습니다.
서비스직 관련학과 재학중이고 CS보단 비교적 쉬운 SMAT A모듈 자격증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트3에서 도움이 조금 되었던 것같은데 점수는 제일 낮게 나왔네요...🥲
파랭이 노랭이 모두 구입하였습니다. 먼저 파랭이 2회독 했고 첫번째는 솔직히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고 무작정 읽었고, 두번째는 이대로는 안 될듯 싶어서 노트에 모두 필기하며 (파트3 제외)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노랭이를 차근차근 풀었습니다. 물론 엄청 정말 많이 틀렸습니다. 15회까지도 모두 다 많이 틀렸습니다. 그래도 오답노트 모두 작성하였고 해설도 뒷부분을 보기보단 웬만해선 파랭이를 직접 찾아가며 작성하였습니다. 네, 시간도 오래걸렸고 정말 힘들었지만 어떤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잘 나오는지 인강없이 혼자서 잘 캐치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꾸 틀리는 문제는 펜을 다르게 표시해가면서 얼마나 틀렸는지 표시했습니다.
법 문제는 보통 다들 포기하시는 것같아서 저도...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파트3이 점수가 잘 안 나왔던 것같습니다. 오히려 저는 다른 파트 보다 파트3이 더 어려웠어요... 은근 헷갈렸습니다... 코치랑 멘토, 의전 회의 모두 헷갈렸습니다.
학자는 모의고사 다 풀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주 나오는 학자가 있길래 쉽게 쉽게 키워드 위주로 외우려했습니다. ( 예를 들자면, 굿맨 - 신뢰감 ) 자주 안 나오는 학자 역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12-13회에 신문제 나와서 집중해서 봐야한다길래 12,13회만 다시 한번 풀어봤습니다. 처음 보는 단어는 포스트잇에 작성하여 파랭이에 각 파트별로 부착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물론 열심히는 했지만 제가 단기간내에 집중력을 엄청 높일 수 있는 능력은 없어서 기간을 오래두고 하루에 4-5시간 정도 공부 했습니다. 가끔 친구도 만나고 주말에는 쉬기도 해서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파트 1,2 회 정독도 하고 헷갈리는 단어들 다시 한번 보았습니다. 유튜브에 올려주시는 신유형 문제도 몇개 풀어봤습니다.
몇 점, 몇 급 이렇게 나오는 자격증이 아니라서 많이 떨리더라구요... 1점 차이로 과락하거나 불합격 하면 억울하니까요...
서비스직 관력 학과긴 하지만 학자, 법, 마케팅, 용어 위주이기 때문에 학과가 하-나도 절대 도움 되진 않았습니다.
그러니 관련 지식이 전혀 없으시더라도 걱정하시지 마시고 교재와 자기 자신만 믿으시고 열심히 하시면 따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저는 답안지 실수 안했길 바라면서 이만...다들 화이팅이에요!!
출처: https://cafe.naver.com/smatstudy/8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