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이고 학은제를 하고 있어서 이 자격증을 준비했어요.

개념서하고 문제집하고 둘 다 같이 샀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몰라서 모의고사 2회분을 그냥 풀었어요.

그런 다음 중복이 되는 개념(crm, 서비스 청사진 등)을 정리했고 그 부분을 개념서로 한번 더 공부했습니다.

 

또 개념서 뒤에 보면 주요 개념을 정리해놓은 요약집이 있을 거에요. 거기다가 이제 배웠던 개념과 자주 잊어버리는

 

개념을 써넣어가면서 채운다는 느낌으로 했어요.

 

 

처음에는 그닥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공부 전에 노베이스로 풀었을 때하고 점수도 비슷할 거구요.

하지만 다시 보면 본인이 함정에 걸렸거나, 헷갈렸거나 둘 중 하나여서 입니다.

아직 기준이 딱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죠.

 

근데 그렇게 신경안써도 됩니다. 저도 시험 전에 합격점수 나온게 단 3번 뿐이고 CS전략론은 20개를 맞아본 적이

없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멘탈을 다 잡아가면서 요약본에 묵묵히 써넣어 가며 많이 봅니다. 알면 알 수록 내가 아직도 모르는 게 많다고 생각이 들면 이제 거의 다와가는 중입니다!!

 

이 때쯤이면 오답의 뉘앙스, 문제가 의도하는 것이 뭔가 감이 오게 됩니다.

시험보기 1주일 전에는 12-15번쨰 모의고사를 풀었어요. 여기 신유형 많이 나오는데 진짜 도움많이 됐습니다.

(많이 생각은 나지 않지만 '내현적 성격이론'이 나왔던 문제가 기억나네요)

 

마지막으로 3과목 다 잘하면 좋겠지만 꼭 한가지 과목은 잘 안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전략론은 과락만 피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꼭 공부시간을 많이 들인다고 높은 점수가 나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2-1-3순으로 시간을 많이 할애했는데 점수는 역순으로 나왔으니까요 ㅋㅋㅋ

토요일은 문제 안풀었습니다!! 그냥 지금까지 정리한거 쭉 보고 푹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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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시험은 어려웠습니다. 그 이유가 그 시험의 성격이 '너 이거 확실히 알아?' 라고 추궁(?)하듯이

 

묻는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개념서를 많이 파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답노트 따로 안했습니다. 귀찮았거든요.

그 시간에 책 정독하고 궁금한 거 바로 찾아보면서 요약집에 정리했어요.

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꼭 한번 만에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험비도 비싸잖아요)

 

 

출처: https://cafe.naver.com/smatstudy/7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