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랭이는 22년에 샀던 거라 바뀐 내용이 있을까 걱정됐지만 괜찮았던 것 같아요.
파랭이 보다가 노랭이도 있어야될거 같아서 노랭이 바로 구매했습니당!
2월 중순 부터 공부 시작했습니다!
일 하면서 퇴근하고 했던 거라 하루에 한시간도 공부 못 할 때도 있어서 기간이 오래 걸린 것 같아요.
너무 오랜만에 하는 공부라 처음에는 글자가 한 글자씩 읽혀서 현타가 왔는데..
그냥 중요해 보이는 내용 연필로 죽죽 그어 가면서 끝까지 한 번 읽었어요.
그리고 노랭이에 나오는 문제 내용 파랭이에서 찾아서 형광펜으로 체크하고, 노트에 필기하고
또 노랭이 풀면서 틀린문제 내용 따로 정리하고 이런식으로 했어요!
시험 전날에 노랭이에서 본 문제가 나와서 한문제 더 맞힐 수 있었어요ㅋㅋ
그거 아니었음 틀렸을 문제ㅠㅠ
파랭이에도 쓸데 없는 내용 없이 딱 필요한 내용만 있어서
안그래도 들어갈 곳 없는 머리에 필요한 내용만 넣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뒷부분에 족보노트가 진짜 한수!
10시 전에 도착해서 시험 직전까지 긴장되고 머리에 잘 안 들어올 때
처음부터 끝까지 무한으로 쭉~ 읽어서 그냥 눈에 잔상 남기듯 남겼어요ㅋㅋ
가답안 나오기 전까지 참을 수 없어서 집에와서 파랭이 보면서 대충 매겨봤는데
2과목이 16개 나와서 불안했는데 오늘 가답안으로 매기니 더 많이 맞춰서 넘 다행이었어요!
응시료가 넘 비싸서 떨어지면 어쩌지 했는데 한번에 붙어서 행복해요ㅠㅠㅠㅠㅠ
빨리 담주 돼서 자격증 받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