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자고 사놓고 일주일이면 끝난다해서 월욜부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18/21/19로 합격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공부의 갈피가 잡히지 않아 월요일은 거의 통으로 공부방법 터득하는데에 사용한 것 같습니다😅

​

화욜부터는 1파트부터 끝내자 생각했고, 1파트를 이해하면 2파트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정성을 쏟았습니다. 그렇게 화요일에 1파트 이론을 모두 끝내고 수욜 반나절까지 1파트 기출을 5개가량 풀었던 것 같아요. 기출을 풀면서 합격점에 간당간당했지만, 전날에 총복습하며 다시 상기시켜야겠다 생각했습니다.

2파트는 소문대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공부하는 방도를 1파트하면서 터득하니 생각보단 쉽게 풀렸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3파트부터 하는게 편하다고 하였지만 1파트부터 시작해버려서 어쩔 수 없이 마지막으로 하였습니다. 공부해보니 왜 3파트부터 하라고 했는지 알 것만 같았습니다..

​

공부기간

​

월-토 (하루 4-5시간)

​

공부방법

​

이론을 정말 빨리 대충 훑었습니다. 문제부터 보면 막막할 것만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론을 모두 훑은 후 바로 기출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어차피 안풀리는거 답을 모두 적어두고 선지를 외우는 식으로 했습니다.

주관적으로 봤을 때 겹겹이 자주 나오고, 출제빈도가 높은 것은 이론책을 보고 싹 외워줬습니다. (하지만 모든 분야을 조금씩 아는 것이 올바른 해답인 것 같습니다..ㅎ)

전 분야를 모두 마스터하진 않았지만 선택과 집중, 공부했던 분야에서 출제되기도하여 약간의 운으로 합격에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1분야,2분야는 그렇게 넘어가고, 3분야부터는 이해를 필요로 하지 않아 복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생활도 해보지 않아 기본적인 예우 같은게 헷갈렸지만, 직장인분들은 쉽게 해내실 파트도 존재합니다. 법파트는 총8-9문제가 나오지만, 3파트중 다른 부분을 하다보면 법을 버리고도 충분히 붙을 수 있을 것 같아 생략하고 공부했습니다.

​

팁!!

​

제가 드리는 약간의 꿀팁 아닌 꿀팁은 깊게 공부하지 않는 것입니다. 파트별로 30개를 맞는 것이 목표가 아닌, 18개씩만 맞으면 되는 시험이라, 이해가 되지 않은 파트가 있다면 넘어가고 흥미 있는 파트를 더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노랭이책 파랭이책 두 권다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 필요합니다!

​

합격에 도움을 준 노랭이 파랭이 책 감사합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smatstudy/1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