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에 딸 수 있는 자격증이 있다고하여 도전해 보았습니다.
비전공자 이지만 실제로 cs관련 업무도 해보아서 어렵지 않겠구나 했는데 어려웠습니다ㅜㅜ..
(실제 현장이랑 이론은 정말 정말 다릅니다,, 그래도 실무론 파트에서는 기본적 이지만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어 앞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머리도 좋은 편이 아니고 집중력도 짧아서 후기 처럼 일주일,이주일 컷은 하기 힘들거 같아서 한 달 정도 공부 했습니다.😅
기간은 길지만 순공 시간은 정말 얼마 안됩니다!
제 공부 방법은
우선 파랭이 책을 한 번 정독하고 노랭이 1회를 풀어보았습니다.
그 뒤로 계속 노랭이 책만 풀었습니다.
대신에 틀린 문제, 맞은 문제 할거 없이 노랭이 책에 그 문제가 있는 페이지 수를 적어놓았습니다.
왜냐면 노랭이 책 15회+최신 모고 3회를 한 달 동안 전회차 총 3번 정도 풀고 갔기 때문에 문제 풀 때 마다 적어놓은 페이지 보고 파랭이 책 찾아서 읽었습니다.
(하루에 많으면 모의고사 1회/2회/3회 풀고
적으면 모의고사 4회차만 풀고 이렇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노랭이 푸는 시간+파랭이 책 찾고 읽는 시간 오래 걸렸는데 노랭이책 전체적으로 한 번 풀고 나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 되지 않아요!
그리고 계속 풀어볼 생각이었기 때문에 책에다가 정답은 표시 하지 않고 다른 노트에 체크하며 풀었습니다.
이렇게 풀다보면 대충 문제의 유형이나 자주 나오는 문제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포기한 부분도 있는데 학자랑,gap은 포기 했습니다ㅜㅜㅋㅋㅋ
학자 같은 경우는 딱 3개만 외우고 갔는데 사실 외운것도 아닙니다..
그냥 아래 처럼 키워드만 알고 갔습니다.
굿맨 : 신뢰감
코틀러 : 즐거움,실망감?
올리버 : 성취반응
운 좋게 이번 시험에 올리버 성취반응이 나와서 얼마나 기쁘던지😆
하지만 다른 학자 문제는 틀렸고😅
gap문제도 틀렸습니다😂
개인정보+법 파트는 포기 하지 않았는데
워낙 비슷한거 같고 헷갈리는게 많아서 잔상 기억법으로 공부 하고 갔네요..
노랭이에 있는 법만 모아놓은 회차 꼭 풀어보셔야 해요 거기서 이번에 출제 되었어요!
9회에 개인정보+법 문제가 총 8문제 인데 2문제 틀렸습니다! 이 문제도 분명히 노랭이 책에 있습니다!!
근데 헷갈려서 틀려버렸네요😅
채점을 하고 틀린 문제 들을 보니
역시나 제가 공부 안했던 부분+헷갈려 했던 부분만 틀렸습니다. 공부한 부분은 다 맞았어요!
노랭이 풀 때 항상 cs전략론은 많이 틀렸는데 시험 때도 역시나 똑같았네요🤣
이렇게 노랭이 책을 계속 풀다보면
1과목당 문제 푸는 시간은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시험칠 때도 시간을 보면서 했는데 1과목당 10분 정도 소요 됐어요!
물론 다시 한 번 체크 하고 omr도 확인 하니 총 1시간 정도 소요 됐고 문제 푸는 시간은 충분하니 여유를 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총 18회 정도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느낀점은
1.파랭이책에 출제높음 이라고 나와있는 문제 보다 아닌 문제들도 많이 출제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조금 더> 이 부분도 유의깊게 보셔야 할 것 같아요
2.문제와 보기 까지 똑같이 출제 되거나(물론 순서는 다릅니다.) 보기 한 두개 정도를 다르게 해서 출제 되는 것 같습니다.
3.덜렁거리다가 실수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문제를 헷갈리게 출제하기 때문에 보기 끝까지 꼼꼼히 지문 읽으셔야 합니다. 노랭이 풀 때는 아는 문제도 많이 틀렸습니다.
4.노랭이 뒷 부분에 단어 뜻이나 마케팅 종류 꼭 보고 가세요. 18회 모고 풀면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문제들이 이번 시험에 나왔는데 알고보니 노랭이 책 뒷면에 나와있던거였어요... 제가 안 보고 갔거든요...그래서 그 문제는 반타작 했네요😅
확실한건 무조건 파랭이+노랭이 책으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시험 치다가 이거 책에서 본 적 없는데 ..? 라고 하는건 내가 공부를 안한겁니다....책에 100프로 다 있습니다 !!
응시료가 비싸기도 하고 두 번 치고 싶지 않아서 미련하게 공부를 한거 같지만 한 번에 붙겠다는 의지로 공부 했습니다.
앞으로 공부하실 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smatstudy/11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