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시험 준비했습니다. 중간에 연휴가 있어서 좀 다행이었습니다. 출퇴근 하면서 하루 평균 3시간 정도 공부하고 쉬는날엔 거의 하루종일 했던 거 같아요.
합격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파랭이랑 노랭이를 전부 다 보는 거에요.
준비 과정
1. 파랭이 기본서 정독 1회
2. 노랭이 1~4회 문제풀이
3. 노트에 내용 정리 (수시로 챙겨보기)
4. 5회~11회 파트별 문제풀이 & 틀린 문제 개념정리
5. 나머지 문제풀이
6. 1~10회 틀린 문제 다시 풀기
후기 보니까 다들 1~2주만에 합격하고, 책 이름도 일주일에 끝내는~이길래 나도 금방 하겠구나 했습니다. 그래도 전
벼락치기를 못해서 조금 여유있게 준비했어요.
준비 첫날 퇴근하고 기본서 정독하는 데 너~~~무 졸렸어요. 한번 읽는데만 5일정도 걸린 것 같아요.
일단 전체적으로 한번 읽고 노트에 다시 정리하면 머리속에 좀 들어옵니다. 나중에 모의고사 틀린 것만 다시 푸는데, 또 틀리는게 많아서 전날까지도 너무 불안했어요. 아..그냥 한달 잡고 준비 할 걸 그랬나..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은 버린다는 분이 계시길래 저도 한번 읽고 끝내고 노랭이 법 문제만 따로 모아놓은 11회도 머리 아파서 안풀었습니다.
시험날 생각보다 법 문제가 많이 나와서 좀 당황했는데, 문제를 꼼꼼히 읽으면 답이 보였어요.
시험 응시료도 비싼데 한번에 붙어야하지 않겠어요? 노랭이랑 파랭이 꼭 다 사셔서 한번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smatstudy/1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