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직장 내 승진가점이 있는 자격증을 알아보던 중 CS리더스관리사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인터넷 검색으로 노랑이와 파랑이 교재가 유명하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응시원서 접수 후 코로나 확진으로 2주간 공부할 엄두를 못 내어 피같은 응시료 7만원을 환불 할까도 고민했지만 4월 근무평정 이전에 이 자격증 취득이 필요하여 맘을 다잡고 시험일자에 임박해 파랑이 교재를 1회 속독하였습니다. 시간이 워낙에 촉박하여 뒤로 갈 수록 다빈도출제 표시 부부만 발췌하여 읽었습니다.

이렇게 파랑이 한 번 속독하는데 이틀 정도 소요된 듯 합니다.(하루 서너시간 정도) 이후 일주일 가량은 코로나 병가로 인한 업무 적체 해결 및 회사 회식 등으로 인해 피곤함을 핑계로 책을 안 보다가 시험 있는 주 금요일 하루 휴가를 쓰고 도서관에서 금-토요일 이틀간 하루 서너시간씩 공부하였습니다. 토요일엔 노랑이 기출문제 1회~3회를 풀었는데 기출문제를 풀더라도 이론이 머리속에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다시 파랑이 기본서의 다빈도출제 문제만 형광펜으로 칠해가며 훝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