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합격조회했는데 평균 83점으로 합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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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가기에 앞서 뭐 머리가 좋다거나 원래 공부를 잘했다거나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과는 거리가 있는 사람임을 미리 밝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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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주관적인 공부법이니 참고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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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시험날(3월 13일)의 2주전인 2월 28일에 시작했습니다 교재는 노랭이 딱 한권으로 공부했고 파랭이는 사용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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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서를 사용안하는게 불안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어떤 시험이든 기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저런 판단을 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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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시험 응시자 중 상위 몇%를 가려내는게 아닌 평균 60점만 넘으면되는 절대평가니 조급해할 이유도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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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이제 어떻게 공부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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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딱 모의고사 3회씩 풀었습니다(타이머는 사용안했어요, 모르는채로 시간재서 풀어봤자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3회씩 월요일~금요일까지하면 노랭이가 딱 끝나요(1회~15회)이렇게 1주차를 보냈습니다

이때까지 오답노트 안했고 정답과 비교만하면서 대충 시험이 어떤 느낌인지 감만 잡았습니다 하루 평균공부시간 3~4시간정도 된거같아요 그리고 주말엔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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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에는 집중이 필요한데 저번주에 풀었던것처럼 하루에 모의고사 3회씩 정답과 비교하며 면밀히 오답을 체크합니다 -> '여기서 이게 틀리구나, 여기서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는식으로하면 저절로 감이 생겨요(이때까지 학자나 법같은거 외우려고 애쓰지않으셔도됩니다) 이때 서비스샵, 서비스팩토리 등과 같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내용은 암기하면서 숙지해주셔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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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가 무슨 시험인지 느낌을 안다면 2주차는 어떤 유형과 내용이 나오는지 파악하고 숙지하는 주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이렇게 3회씩 월요일~금요일까지하시면 이제 시험이 이틀앞으로 다가와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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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신경을 좀 써주셔야되는데 이 날에 학자와 법공부를 합니다.

2주차에 문제 유형이나 스타일같은 것들은 이미 감을 어느정도 잡아놨기때문에 특정 유형에 대해서 확 백지상태가되는일은 없을거에요 그렇기때문에 이젠 확실히 알아야 정답을 맞출 수 있는 학자+법을 이때 공부합니다. 단기적으로 외우는것이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더 기억이 잘 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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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부하고 시험장에 좀 일찍가서 모의고사 좀 아리까리했던 부분들 복습하면 합격하는데 문제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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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나 법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꽤 있으신거같은데 너무 스트레스다 싶으면 그냥 기본적인것만 외우셔도됩니다. 예를들어 뭐 30일 이내 이런거나 지방자치단체, 공정거래위원회, 대통령이 정한 규모 : 1000명 등 이런것들만 외워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100점을 맞기위한 시험이 아니라 60점을 넘기는 시험이기때문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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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을 노랭이 너무 좋은 책입니다(진짜 강추..)

거짓말 안보태고 90문제중 10~15문제 정도는 노랭이에서 그대로 나온거같아요. 문제 풀면서 노랭이 만들어주신분한테 절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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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만 실천하셔도 합격에 무리없으니 제 후기가 누군가에게 꼭 보탬이 되었으면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출처: https://cafe.naver.com/smatstudy/10123